밴드 더 폴스(The Poles)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더 폴스(김다니엘, 이황제, 김경배)는 오는 6월 8일 성수동 타임애프터타임에서 단독 콘서트 'Anomalies in the oddity space (애노말리스 인 디 오디티 스페이스)'를 개최한다.
'Anomalies in the oddity space'는 더 폴스가 지난 4월 발표한 동명의 EP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으로, 수록곡 최초 라이브부터 더 폴스의 대표곡들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평화롭고 낭만적인 앨범의 무드를 무대 곳곳에 녹여냈으며, 관객을 압도하는 라이브와 지루할 틈 없는 구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더 폴스는 1990년대와 2000년대 록 밴드 사운드를 구현하며 파워풀한 연주와 대비되는 서정적인 멜로디, 가사를 통해 그들만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Anomalies in the oddity space', 'cares (케어스)', 'The High Tide Club (더 하이 타이드 클럽)', 'space (스페이스)' 등 꾸준한 앨범 발매와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한편, 더 폴스 단독 콘서트 'Anomalies in the oddity space' 티켓은 24일 오후 8시 웨이비아카이브에서 오픈된다.
최현정 기자 (laugardagr@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