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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원피스 대해적시대展' 오픈런 인기

발행일 : 2024-07-01 15:04:36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서 '원피스 대해적시대展' 입구. 사진=이상원 기자.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서 '원피스 대해적시대展' 입구. 사진=이상원 기자.>

대원미디어는 지난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서 '원피스 대해적시대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원피스 애니메이션 2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로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에 이어 열리며 대원미디어가 진행한다.

대해적 시대를 연 골드로저의 처형장 모습. <대해적 시대를 연 골드로저의 처형장 모습.>

지난 1997년 연재를 시작한 원피스는 현재 최종장에 진입해 원피스 팬들로부터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대원미디어는 전시회 이전 팝업존을 열었으며 평일에도 사람들이 몰려 대기줄이 생기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으며 그 인기는 전시회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주말 양 일간 모두 오픈 전부터 대기 행렬이 있었다”며 약 30~40분 대기 시간이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로스워커스와 결전을 펼친 알라바스타의 명장면. <바로스워커스와 결전을 펼친 알라바스타의 명장면.>

전시회는 원피스 25주년의 회고록으로 원작 초반부터 대감옥 임펠다운, 어인섬, 펑크하자드, 드레스로자, 그리고 와노쿠니편까지 스토리 순서 대로 관을 구성됐다. 또 각 관마다 스토리별 하이라이트 장면을 대형 피규어와 등신대, 이미지 패널 등을 활용해 관람객들로부터 놀라움을 이끌어냈다.

하늘섬 갓애넬의 특수효과를 느낄 수 있다. <하늘섬 갓애넬의 특수효과를 느낄 수 있다.>

피규어는 실물 크기로 제작됐으며 특히 기어4 상태의 루피와 카이도의 전투 장면은 비율에 맞춰 제작돼 관중을 압도하는 수준이다.

대감옥 임펠 다운에 수감된 에이스. 사진=대원미디어. <대감옥 임펠 다운에 수감된 에이스. 사진=대원미디어.>
원피스 위대한 항로 전반부의 최종장이자 최고의 클라이맥스로 꼽히는 마린포드의 정상전쟁. <원피스 위대한 항로 전반부의 최종장이자 최고의 클라이맥스로 꼽히는 마린포드의 정상전쟁.>
어인섬의 공주 시라호시. <어인섬의 공주 시라호시.>
카리스마를 내뿜는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카리스마를 내뿜는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미러월드에서 샬롯 카타쿠리 기어 4의 '스네이크맨'을 발동한 루피. <미러월드에서 샬롯 카타쿠리 기어 4의 '스네이크맨'을 발동한 루피.>
관람객을 반기는 와노쿠니 입구. <관람객을 반기는 와노쿠니 입구.>
관람객을 압도하는 기어4 상태의 루피와 카이도. <관람객을 압도하는 기어4 상태의 루피와 카이도.>
사람사람 열매 환수종 모델 니카의 능력 기어 5를 각성하며 부활한 루피. <사람사람 열매 환수종 모델 니카의 능력 기어 5를 각성하며 부활한 루피.>

한편, 전시회가 개최되는 현장은 전시뿐만 아니라 원피스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한 컬래버레이션 카페와 굿즈샵도 만나볼 수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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