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스크림에듀.>

아이스크림에듀는 학교와 일상에서 필요한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재 '교실 문해력'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전반적인 학습 능력을 좌우하는 문해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스크림에듀는 교과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실생활 매체를 알맞게 읽어내는 데 필요한 문해력을 균형 있게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교실 문해력 시리즈를 내놨다.

교실 문해력 시리즈는 초등학생이 흥미를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의 학습 수준에 맞춘 유익한 글감과 SNS 콘텐츠, 동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실감나게 구현한 독해 교재다.

하루 6쪽씩 4주에 걸쳐 문해력을 점차 향상시킬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일자별로 초등학교 기초 어휘와 배경지식을 먼저 살펴보는 '준비 운동', 다양한 교과 관련 지식을 담은 '교과서 문해력', 광고나 안내문, 기사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실생활 문해력'으로 구성됐다.

이 중 교과서 문해력은 아이스크림 홈런의 AI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권장 학년의 수준을 고려해 글자 수 및 난이도 등을 세심하게 조정한 글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학습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교실 문해력 시리즈는 총 4권으로, 1~2단계는 초등 1, 2학년, 3~4단계는 초등 3, 4학년용이다. 5, 6학년을 위한 5~6단계는 올 하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학교는 물론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글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교과 과정 내용을 수월하게 따라잡고, 사람들과의 소통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