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정치·경제·사회
HOME > 정치·경제·사회 > 유통

롯데웰푸드, 대한치과의사협회 캠페인 지속 협약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진행 지속
12년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프로그램 운영

발행일 : 2024-08-07 11:38:09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이사(좌)와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이사(좌)와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지난 6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이어온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진료, 구강질환 예방 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활동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은 2013년부터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 유니트 체어 및 치과 진료가 가능한 장비를 구비하고 매월 1회씩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행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12년째 제주도부터 연평도까지 전국 각지를 돌며 노인, 아이, 군인 장병까지 치과 진료의 어려움이 있는 곳에 찾아가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왔다.

현재까지 총 125회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1200여 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6900여 명의 의료 소외 계층을 진료했다.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이사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롯데 자일리톨 판매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의료 소외지역에 대한 무료 치과 진료 봉사를 하는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이라며,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두 파트너가 지속 협력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키워 가겠다” 말했다.

한편,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치과의사회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이사, 배성우 마케팅본부장, 위세량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 황혜경 부회장,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