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상교육.>

비상교육은 오는 11월 16일 열리는 '제21회 테솜(TESOM) 수학학력평가' 참가자 하반기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테솜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학력평가다. 참가자들은 수학 성취도와 발전 가능성을 측정하고 맞춤형 학습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테솜 수학학력평가 응시는 11월 1일까지 테솜 홈페이지 또는 지역별 지정학원을 통해 가능하다.

비상교육은 응시자 전원에게 전국 단위 성적표를 제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내년 1월 개최될 '테솜 전국 수학경시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테솜 수학학력평가 대비 문제집은 지역별 지정 접수처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테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서도 대비할 수 있다. 실전 기출 문제를 온라인에서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자동으로 제공되는 클리닉 문제까지 더 풀어볼 수 있어 취약 유형을 보완할 수 있다.

평가 후에는 전 학년 전 문항 풀이 동영상을 통해 문제 풀이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비상교육 FC사업 오상봉 총괄은 “테솜 수학학력평가는 교과서 내용을 기반으로 종합 사고력과 논리력을 측정하는 평가로, 수학에 대한 깊이와 폭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2022개정 교육과정으로 공부하는 초1, 2학년 반영까지 완벽하게 마친 테솜으로 자신의 수학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