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가연결혼정보㈜>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9월 가을맞이 미팅파티를 예고했다.

오는 28일 선릉역 인근의 L7 강남 플로팅 바에서 가연의 미팅파티 ‘Moonlight story(문라이트 스토리)’가 열린다.

신청은 가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안내를 통해 최종 참석이 확정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개인 횟수 1회를 차감하는 시스템이다.

가연의 노블레스 정회원 남녀 각 8명이 참석하는 자리로 8명의 이성을 모두 만나볼 기회가 있다. 전문 MC 진행 하에 호텔 코스요리와 1:1 로테이션 대화, 아이스브레이킹 게임과 스텐딩 칵테일 파티가 이어진다. 게임은 노래 제목 맞추기, 빙고 퍼즐 등으로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는 종류다.

참가자들은 가연 측이 미리 제공하는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다양한 대화 주제로 상대방을 알아간다. 파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스텐딩 칵테일 파티는 칵테일과 핑거푸드를 먹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파티 말미에는 매칭표 작성을 통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호감을 표현할 수 있다. 결과는 행사가 끝난 후 월요일에 각자 전달하기에 심리적 부담이 적다.

가연결혼정보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참석 문의가 더욱 많다"며 "오시는 분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의 매칭은 매니저 두명이 함께 신경 쓰는 2:1관리, AI 자동 매칭, 가연 멤버스 등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구교현 기자 (kyo@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