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가 아메리칸 럭셔리카의 정수를 담은 브랜드 베스트셀링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The New Lincoln Aviator)'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2020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에비에이터는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와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갖춘 럭셔리 SUV로서, 링컨의 핵심 브랜드 콘셉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 잡으며 브랜드의 SUV 라인업 강화 및 성장을 견인해 왔다.
'쉼 없이 나만의 길을 따라 전진하는(Way to the Skipped Exit) 리더'를 주제로, 4년 만에 부분 변경을 거쳐 출시하게 된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디지털 사양들을 적용해 프리미엄 SUV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링컨이 자랑하는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동시에 링컨 특유의 부드러운 승차감 그리고 다양한 편의 사양이 어우러져 새로운 에비에이터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이다.
링컨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노선희 전무는 “에비에이터는 링컨 라인업에서도 링컨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치를 가장 잘 담아낸 핵심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4년 만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이번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가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링컨 특유의 우아한 외관에 새로운 전면 디자인이 적용되어 더욱 존재감이 드러났다. 링컨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메시 형태의 프런트 그릴, 그릴 중앙의 링컨 스타(Lincoln Star™) 로고를 중심으로 LED 헤드램프와 주간 주행등의 이어진 구성은 조용하지만 강하게, 그리고 우아함과 어우러진 세련미를 보여준다. 또한 차량 접근 시 중앙에서 바깥으로 순차 점등되는 링컨 엠브레이스(Lincoln Embrace) 웰컴 라이트 시스템과 피아노 키 시프터,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는 사람과 차가 공존하는 공간에 링컨 특유의 따듯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다.
수평선을 모티브로 한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유연한 공간 활용도는 브랜드 가치인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을 완벽히 구현한다. 특히, 블랙 레이블 트림에 새롭게 추가된 인비테이션(Invitation) 테마는 블랙 오닉스 가죽시트에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센터 콘솔 상단 패널에 오픈 포어 카야 우드가 마감재로 적용돼 고급 저택에 초대된 느낌을 선사한다. 플라이트(Flight) 테마는 러기지 탠(Luggage Tan) 및 에보니(Ebony) 색상의 마감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인기 테마로 지속 제공된다.
외장컬러는 총 6가지로 프리스틴 화이트(Pristine White), 위스퍼 블루(Whisper Blue), 레드 카펫(Red Carpet), 애셔 그레이(Asher Gray), 인피니트 블랙(Infinite Black) 외, 블랙 레이블에는 세노트 그린(Cenote Green), 리저브는 트림에는 세라믹 펄(Ceramic Pearl) 색상이 추가된다.
피곤한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공간에서 고요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30-Ways Perfect Positioning) 가죽시트를 장착하여 최적의 승차감을 자랑한다.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올 뉴 링컨 디지털 익스피리언스(All New Lincoln Digital Experience)와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사양으로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12.4인치 스크린이 적용된 디지털 클러스터는 주행 중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의 가독성을 높이고, 센터 스택에 장착된 LCD 터치스크린은 13.2인치로 확장되어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또한,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와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를 연결해 기존에 즐겨 사용하던 앱과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1열 중앙 미디어 빈에는 무선 충전 패드가 있어 손쉬운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하며, 1열부터 3열까지 곳곳에 장착된 전원 콘센트와 USB로 다른 탑승객들도 편리한 여정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링컨 고객들이 극찬하는 레벨 울티마(Revel Ultima) 3D 오디오 시스템은 차량 내 전략적으로 배치된 8개 헤드라이너를 포함, 총 28개의 스피커를 통해 풍성한 음향에 몰입할 수 있게 하며, 퀀텀 로직 3D 서라운드 테크놀로지로 생생한 사운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2열에 배치된 리어 오디오 컨트롤 스크린(Rear Audio Control Screen)으로 후열 탑승자들도 원하는 대로 음향을 조절할 수 있다.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우아하면서도 강력한 파워트레인 성능과 첨단 사양으로 최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트윈 터보차저 V6 3.0ℓ 엔진은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어 최고출력 406마력, 57㎏·m의 최대토크를 낸다. 즉각적인 반응 속도와 최적의 기어 전환 타이밍을 자랑하는 10단 셀렉트 시프트(SelectShift) 자동 트랜스미션과 주행 모드에 따라 차고를 조절하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Air Glide Suspension)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인다.
첨단 주행 기술에서도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의 프리미엄 클래스를 엿볼 수 있다. 안정적 주행을 돕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링컨 코 파일럿 360(Co-Pilot 360™)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차선 이탈 경보,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Blind Spot Information System) 및 야간 주행에 도움을 주는 오토 하이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360도 카메라, 전·후방 주차 센서 및 후방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이 추가되어 안정성이 더욱 향상되었다.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리저브, 블랙 레이블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리저브 9120만원, 블랙 레이블 1억600만원으로 제공된다.
한편, 링컨코리아는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고객 초청 행사를 준비 중이다. 5가지 컬처&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Journey to Rejuvenation은 12월 한 달간 진행된다. 링컨코리아는 오랜 시간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다양한 문화 활동에 접목해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이어온 만큼, 이번에도 문화 예술 활동들을 통해 뉴 링컨 에비에이터의 가치를 전달해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해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