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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신개념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 출시

엘앤씨바이오와 제품 사업화 협약 체결…에스테틱 라인업 강화
미용 목적 최초 무세포동종진피 사용

발행일 : 2024-11-18 14:06:25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좌)와 엘앤씨바이오 이환철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휴메딕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좌)와 엘앤씨바이오 이환철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휴메딕스.>

휴온스그룹 자회사 휴메딕스가 신개념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를 출시하며 에스테틱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휴메딕스는 최근 조직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와 '엘라비에 리투오' 분배 계약을 맺고 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이번 계약으로 엘라비에 리투오의 피부과 및 에스테틱 전문의원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엘라비에 리투오는 미용 목적의 인체조직 중 최초로 무세포동종진피(hADM)를 사용한 제품이다. 피부에 적용했을 때 모공 개선뿐 아니라 기미, 잡티 및 피부결, 밀도 개선 효과 등 근본적인 피부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엘앤씨바이오만의 특허받은 'Alloclean Technology' 인체조직 가공 기술을 통해 조직 고유의 3차원 구조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조직 내 세포 및 면역 거부 반응 원인 인자를 제거해 안전성을 높였다.

엘앤씨바이오는 조직재생의학 전문기업으로 인체조직이식재, 인체조직기반 의료기기, 의약품, 화장품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 관리 역량과 윤리성을 인정받는 미국조직은행연합회(AATB) 인증을 획득했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에스테틱 시장 최초 무세포동종진피 제품인 만큼 학술적 데이터를 확보하고 학회를 통해 이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엘라비에 리투오' 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스킨부스터 시장에서의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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