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중등인강 밀크티중학은 매월 ‘댓글 토론방’을 운영하며 중학생들의 논술 실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에는 “교과교실제, 실행해야 할까?”를 주제로 중학생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지는 중이다. 교과교실제란 과목별 선생님이 이동하지 않고 학생들이 교과목마다 직접 교실로 이동하여 수업을 받는 제도를 뜻한다.
밀크티 ‘댓글 토론방’ 게시판에서는 매월 새로운 주제로 중학생들의 찬반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제시된 주제에 찬성과 반대, 중립 중 하나를 자유롭게 택한 후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적으면 된다.
그동안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자유학기제’, ‘학부모의 자녀 스마트폰 관리’ 등 사회적 이슈가 있었던 주제를 다뤄왔다. 이러한 토론 활동을 통해 밀크티 학습생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하며 토론 실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또한 토론을 원하는 주제가 있으면 직접 제안할 수 있으며 매월 초 우수한 의견을 낸 학생 2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중학교인강 밀크티 관계자는 "토론 실력이나 논리력은 내신 관리에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밀크티는 이처럼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서술·논술형 평가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크티중학은 새 학기 내신 대비를 위해 전 과목 특강과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겨울방학 동안 무료 체험 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밀크티중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교현 기자 (kyo@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