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는 경기 광주 쌍령동에 위치한 총 1902세대 규모예정의 대단지 개발투자형 민간임대아파트로 최대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59㎡부터 100㎡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 구성원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품질을 높였으며 전대가 자유로워 자금 운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또한 중부고속도로 광주IC를 2km 내로 접근 가능해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제2경부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GTX광주역(계획), 동탄~부발간 신설국철, 광주~안성간 경강선 등 다수의 철도 호재도 계획되어있으며 경강선 경기 광주역을 통해 서울 강남, 판교 등은 물론 용인 남사 반도체 클러스트 등 인근 주요 도시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 모델의 특징은 거주 안정성과 선택권을 동시에 보장한다는 점이다. 회원은 최소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한 후 시행사가 제시하는 분양 전환 가격으로 주택을 매입하거나 보증금을 반환 받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주택을 분양 받지 않더라도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더불어 개발투자형 장기민간임대주택은 투자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시세차익을 실현할 가능성이 있는 구조로 무주택자들에게 새로운 주거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기존의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되며 민간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다만 제도적 기반이 명확하지 않은 만큼 보다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현재 일부 시행사들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아파트의 기준을 준용해 회원을 모집하고 있지만 별도의 규정이 없어 지자체마다 주의보를 내리는 등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집신고 절차 및 신고 조건을 명확히 법제화하고 사업 승인 사전협의제도 도입 등을 통해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시행사 드림하우징 관계자는 "경기광주역 민간임대아파트 드림시티는 좋은 위치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법적으로 문제없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라며 "사업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어 앞으로도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드림시티와 같은 도시개발구역 내(A-1블럭)에 진행할 일반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당 2200~2450만원 정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드림시티의 경우 평당 1350만 원대 전세보증금 방식으로 임대가 진행되며 10년 후에는 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이 계획되어 있어 실거주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는 현재 2차 모집이 진행 중이며 죽전역 홍보관을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