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수입 상용차 판매가 전년 동월보다 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차협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수입 상용차 판매는 볼보트럭이 106대로 선두를 기록한 가운데, 스카니아(63대), 메르세데스-벤츠(59대), 만(54대), 이베코(25대), 메르세데스-벤츠 밴(12대)의 순이었다.
올해 1~2월 누적 판매는 72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2%가 감소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65.2%로 유일하게 증가율을 기록했고, 나머지 브랜드는 모두 줄어들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