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원 웰스는 신형 직수정수기 '슬림원'이 티저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고 12일 밝혔다.
슬림원은 교원 웰스가 오는 4월 1일 출시하는 직수정수기 신제품이다. 지난해 선보인 얼음정수기 신제품 '아이스원'에 이은 두 번째 차세대 전략 모델이다. 사이즈는 한 뼘 크기로 줄이고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1·2인 가구까지 공략에 나선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슬림원과 함께 물 전문가 워터소믈리에가 차별화된 정수 기술을 어필한다. 물병에도 가려지는 작은 크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면서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제공하는 교원 웰스의 건강 솔루션을 부각했다.
슬림원은 기존 자사 모델 대비 크기를 45%로 줄이면서 가로 16cm의 초슬림 사이즈를 구현했다.
여기에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 경쟁력까지 인정받았다.
입자감이 느껴지는 마블 패턴의 디자인과 미네랄이 각인된 금속 소재의 출수부가 미네랄을 시각화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교원 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31일까지 슬림원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신청을 한 고객들에게는 최대 7개월 렌탈료 면제와 1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건강 세트를 제공한다.
교원 웰스 담당자는 “슬림원은 교원 웰스의 디자인 역량을 집약한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한정 기간 특별 혜택가로 교원 웰스만의 건강 솔루션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