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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준, 위로+희망 선물…새 싱글 '지나갈거야' 발표

발행일 : 2025-03-18 09:54:46
사진=언더바고 <사진=언더바고>

오현준이 돌아왔다.

오현준은 지난 16일,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새 싱글 '지나갈거야'를 발매했다. 이번 곡은 인생의 어두운 시간을 지나는 이들에게 '지나갈거야'라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나갈거야'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지나갈거야 지난밤처럼 / 눈물도 한숨도 잠시일 뿐이야 / 조금 지나면 반짝일거야 / 나의 아픔도 새카맣던 밤도'라는 가사는 힘든 시간이 결국 지나가리라는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오현준은 "살아가다 보면 새까만 밤과 같은 시간들을 마주하게 될 때가 있다. 그럴 때 작은 위로나 누군가의 존재만으로도 다시 버틸 힘을 얻게 되는 것 같다. 이 노래가 힘겨운 시간을 지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곡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번 신곡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예빛의 '불안한 내 맘 달랠 곳은 너밖에 없어'를 작업한 최홍규(Rebuild) 작가가 작사, 작곡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언더바고에서 제작한 '불안한 내 맘 달랠 곳은 너밖에 없어'는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같은 작가의 음악적 감각이 오현준의 신곡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이번 곡에서 오현준의 목소리는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상처난 마음은 여린 풀잎은 / 바람을 맞고 비를 맞으며 / 뿌리내리고 단단해져 간다'는 가사는 아픔을 통해 성장하는 인간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오현준의 보컬은 이 메시지를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한다는 평가다.

소속사 언더바고 관계자는 "오현준은 이번 신곡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대중들과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3월 '난 너와 이별을 해왔어'로 데뷔한 오현준은 '고백', 'For You', '들리지 않나요', '언젠가 너에게', '그대 품을 사랑하기 오래 걸렸지만'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리스너들과 소통해왔다. 그의 음악은 SNS에서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나갈거야'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는 오현준은 올해 대중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

오현준의 새 싱글 '지나갈거야'는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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