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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복구, '랜섬웨어 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피해 복구·상담 지원

발행일 : 2025-04-17 13:44:09
한국데이터복구, '랜섬웨어 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피해 복구·상담 지원

데이터 복구 전문 기업 '한국데이터복구'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범죄 중 하나인 랜섬웨어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랜섬웨어 피해자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데이터복구는 다년간의 데이터 복구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갑작스러운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중요 데이터를 암호화 당한 피해자들에게 무료 상담, 피해 진단, 복구 가능성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센터는 기업은 물론 개인 사용자의 피해 사례도 지원하고 있으며, 복구 성공률 향상을 위한 초기 대응 가이드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랜섬웨어 피해자 지원센터'는 피해 발생 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 상담을 통해 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데이터 복구뿐 아니라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보안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한국데이터복구 관계자는 “최근 들어 지능화된 랜섬웨어 공격이 중소기업, 병원, 학원, 개인 서버 등 다양한 곳을 무차별적으로 타격하고 있다”며 “피해 발생 직후 전문가의 신속한 판단과 조치가 복구 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피해자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민지 기자 minzi56@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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