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은 태블릿 PC 기반 고등 전 과목 학습 앱 '기출탭탭'의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용자 중심의 브랜드 소통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비상교육 본사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선발된 12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해 오리엔테이션과 첫 프로젝트 기획 회의를 진행했다.
선발된 인원은 모두 2024~2025학년도 수능을 실제로 경험한 대학생들로, 실사용자의 시선에서 브랜드와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펼칠 예정이다.
서포터즈들은 오는 6월까지 약 3개월간 △SNS 콘텐츠 제작 △콘텐츠·마케팅·서비스 관련 팀 프로젝트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사항을 제안해 서비스 발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기출탭탭'은 AI 기반 진단 시스템과 비상교재 eBook을 연계한 맞춤형 학습 기능을 통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통합형 학습 플랫폼이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최근 수능을 직접 경험한 대학생들이 사용자 관점에서 기출탭탭의 가치와 방향성을 조명하는 기회로, 브랜드와 서비스의 진정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서포터즈들의 날카로운 시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 개선과 브랜드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육 환경을 선도하는 서비스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기출탭탭 무료 이용권과 활동비, 수료증 등이 제공되며, 최종 프로젝트 우수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