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잊지 말아요 주연을 맡은 배우 정우성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정우성은 지난 2일 방송한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 인터뷰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잘생겼다는 말이 최고냐"라는 질문에 "이미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니까. 이제 그만 말해도 될 것 같다"고 대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우성은 이어 "그것에 반기 들면 쿠데타 수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를 잊지 말아요, 열 받는데 반박 불가”, “나를 잊지 말아요, 잘생긴 사람이 이런 말하니까 인정할 수밖에”, “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 너무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이 출연하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7일 개봉했다.
김수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