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딸 금사월, 김희정 `전인화 압박하려다 되려 협박`
`내 딸 금사월` 김희정이 안방을 차지하려다 되려 전인화에게 협박을 당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서는 최마리(김희정)가 과거 출산 사실을 빌미로 신득예(전인화)를 협박했다.
이에 득예는 마리의 어이없는 행동에 과거 사건을 들먹이며 악행을 추측해 설명했다. 이에 마리는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소설 그만 쓰라”며 “절대 아니다. 하늘에 맹세한다”며 모르쇠로 나왔다.
득예는 “그럼 애들 불러서 다 물어볼까? 자기 엄마가 어떤 사람인 걸 알고 있을까? 찬빈(윤현민)이는 자기 생모가 우리 아버지 죽인 사람이랑 공범이라는 거 알게 되면 어떻게 될 것 같냐?”며 몰아붙였고, 마리는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다.
득예는 ”너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 지 살길도 제대로 찾아 놓지 않고 나한테 협박하거냐?”며 “우리 아버지 죽음을 니가 보탠 죄! 내가 꼭 받아내고 말거다”고 말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자체최고시청률 31.4%(TNMS 수도권기준)를 기록함과 동시에 방송 3사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드라마로 주말 저녁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