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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외국에서 신혼을? "어린 나이에 힘겨운 생활" "남들과 똑같아"

발행일 : 2016-02-02 13:44:10
<안정환 이혜원/ 사진=셀러브리티> <<안정환 이혜원/ 사진=셀러브리티> >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화제다.

앞서 안정환 이혜원은 대한민국 대표 셀러브리티 부부로 다정한 모습의 화보를 공개했다.

안정환에게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에 대해 묻자 “우리도 싸우고, 화해하고, 웃고, 울고, 남들과 똑같다. 다만, 외국에서 오래 살면서 현지 부부들의 생활을 보고 자연스럽게 터득한 것이 있다. 스킨십이 남들보다 많은 편이다. 그 덕에 서로를 대하는 마음도 많이 바뀌었다. 연인처럼 지낼 수 있는 습관이 몸에 배었다” 라고 밝혔다.

또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지난 2013년 1월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의 결혼 후 이탈리아에서의 신혼생활에 대해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 나이에 힘겨운 생활을 한 것 같다. 당시에는 같은 나이대의 친구들이 학교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는 것을 보면서 우울증도 겪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후 남편이 이탈리아 소속팀 페루자에서 방출되던 당시 유산을 경험한 적이 있다"며 "하혈을 하는데 혼자 배를 움켜쥐고 병원으로 향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그러나 남편이 워낙 힘들어했기 때문에 그때는 미처 말하지 못했고 남편도 한참이 지나서야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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