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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약도 없는 매력? "헤어나오기 힘들 것"

발행일 : 2016-02-02 13:57:32
<'응답하라 1988'/ 사진='응답하라 1988' 페이스북 > <<'응답하라 1988'/ 사진='응답하라 1988' 페이스북 >>

`응답하라 1988` 라미란이 극중 아들 류준열에 대해 언급했다.

`응답하라 1988` 라미란은 1월 29일 `응답하라 1988 라미란 종방 기자간담회`를 통해 비하인드 일화를 공개했다.

`응답하라 1988` 라미란은 "감독님과 처음 가족 미팅을 할 때 `아들이 두 명 있는데 기대하지 마`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진짜 못 생겼다`고. 나는 잘 생긴 젊은 배우와 하는 거 아니면 안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라미란은 "류준열을 보는 순간 `외탁했네`라고 말했다. 나랑 정말 닮았더라. 못 생긴건 못 생긴건데, 나를 닮았으니까 내가 할 말은 아닌 것 같고"라며 "원래 그런 친구들이 매력이 있다. 못 생긴 남자한테 빠지면 약도 없다. 좀 헤어나오기 힘드실거다"라고 덧붙였다.

`응답하라 1988` 라미란은 “`정환이가 교통사고 나는게 아니냐`라는 댓글도 봤다. 안타깝더라. 혼자 속앓이를 하고 짝사랑만 하다가 끝난거니까"라고 극 중 아들을 아끼는 마음을 전했다.

라미란은 “이일화 선배님을 처음 봤을 때 정말 아름다워서 제가 주눅이 들었었다”며 “실제로 저보다 나이가 많지만 촬영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형님’이라고 연기해 놀라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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