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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성경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발행일 : 2016-05-03 09:36:18
냉장고를 부탁해 이성경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이성경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이성경이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성경은 자신의 연애사를 숨김없이 공개했다.

이날 안정환은 "남자친구가 없냐"고 물었고, 이성경은 "연애할 생각이 딱히 없고 남자친구가 많다"고 답했다.

김성주는 남자친구들인 블락비 지코, 위너 강승윤, 이광수 등을 나열했고, 이성경은 "있었으면 처음부터 있었을 거다"며 "그들이 나를 남자 취급한다"고 밝혔다.

이성경은 "연애는 사실 관심 없었던 게 모델 활동할 때부터 너무 관리하기도 바빴고 쉬기도 힘들었다"며 "(남자)친구들이 많은데 또 오해를 받으니까 더 남자같이 털털하게 굴었다"고 말했다.

또 안정환은 이성경에게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중 마음에 드는 사람 하나를 꼽는다면?"이라고 물었다.

이성경은 이찬오를 꼽으며 "(김새롬과 이찬오)두 분의 모습이 좋아 보였다"며 "알콩달콩한 모습들을 몇 번 봤었는데 너무 예뻐 보여가지고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부부였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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