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창업은 본사에서 창업자와의 상담을 통해 그에 걸맞은 창업을 지원하는 형태로, 자본금 및 점포입지에 따라 최적화된 모델을 제시한다.
이 가운데 프랜차이즈 츄러스&디저트카페 츄레리아는 가맹점 개설을 위한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업체는 테이크아웃 매장, 카페형 매장 등으로 최적화된 창업을 지원하며, 거품 없는 창업비용을 제시하고 있다.
창업자의 성향, 상권특성 등등을 두루 종합 분석해 그에 맞는 가맹모델을 추천하고 있다.
테이크아웃형은 10평 미만의 작은 매장에서도 충분히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카페형은 15형에서 20평형대의 홀 매장으로 구성된다.
어떤 가맹모델을 선택해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샵&샵, 스낵카, 푸드트럭 등 츄러스만을 취급해 추가매출을 올릴 수 있는 효율적인 모델 형태도 제시한다. 주방장비 및 교육비 등 최소한의 비용으로 개설해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본사 차원에서 한시적 가맹비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츄레리아 관계자는 “츄러스와 좋은 원두로 만든 커피, 빙수, 디저트 메뉴 등 메뉴 판매가 다양해서 작은 매장에서도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들 수 있다”며 “본사 전문가들이 최적화된 모델 제시부터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업체는 스페인 전통 츄러스를 표방, 고유의 맛을 살리기 위해 대기업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100%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한 츄러스 믹스를 독점으로 개발했다. 커피 및 음료와 함께 즐기는 세트 메뉴도 구성했다.
김병수 기자 (kbs@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