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블 스튜디오 제공>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33만 8083명이 추가 관람해 개봉 11일째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스칼렛 위치로 활약한 엘리자베스 올슨은 미국 패션지 '엘르'를 통해 의상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코르셋을 좋아하지만 가슴을 좀 더 가려줬으면 한다”며 “끔찍하다. 결코 멋진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와 테사 톰슨의 ‘발키리’ 등 영화 속 다른 캐릭터들과도 비교해 “종종 주위를 둘러보면 내 의상만 혼자 가슴골을 노출하고 있어 웃기더라”고 덧붙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