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덱스터스튜디오가 LG유플러스와 함께 웹툰 AR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엔터 콘텐츠의 트렌드를 이끌어나간다.
12일 덱스터스튜디오 측은 LG유플러스와 함께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작가 이동건)' AR콘텐츠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유미의 세포들' AR은 총 5종의 숏폼 콘텐츠로, ‘출출이세포’, ‘응큼세포’, ‘패션세포’ 등 인기 캐릭터들이 펼치는 재기발랄 스토리들이 AR플랫폼에 맞춰 플레이되는 형태를 띤다.
이는 4차 산업 주요기술 중 하나인 가상증강현실(VR/AR)의 활성화와 함께 웹툰 콘텐츠IP(지식재산권)의 다각적인 활용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새로운 엔터문화 트렌드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미의 세포들' AR은 U+AR을 통해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콘텐츠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덱스터스튜디오는 웹툰 '유미의 세포들' IP를 활용한 소셜VR 콘텐츠 제작(연내 공개예정)과 함께 [화이트 래빗], [살려주세요], [프롬 더 어스], [조의 영역], [신과함께VR-지옥탈출] 등 VR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신과함께VR-방탈출(공동제작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