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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입차 판매, 벤츠가 1위

발행일 : 2010-02-04 17:30:32
▲ 메르세데스-벤츠 E300 <▲ 메르세데스-벤츠 E300>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1,363대, 비엠더블유(BMW) 1,093대, 아우디(Audi) 668대, 폭스바겐(Volkswagen) 512대, 토요타(Toyota) 441대, 혼다(Honda) 388대, 렉서스(Lexus) 320대, 닛산(Nissan) 274대, 포드(Ford/Lincoln) 241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214대, 인피니티(Infiniti) 182대, 볼보(Volvo) 159대, 미니(MINI) 124대, 랜드로버(Land Rover) 89대, 푸조(Peugeot) 71대, 미쓰비시(Mitsubishi) 64대, 재규어(Jaguar) 60대, 캐딜락(Cadillac) 59대, 포르쉐(Porsche) 47대, 벤틀리(Bentley) 8대로 집계되었다.

1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830대(28.7%), 2000cc~3000cc 미만 2,781대(43.6%), 3000cc~4000cc 미만 1,362대(21.4%), 4000cc 이상 404대(6.3%)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6,377대 중 법인구매가 3,565대로 55.9% 개인구매가 2,812대로 44.1% 였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2,122대(59.5%), 서울 583대(16.4%), 부산 410대(11.5%)순이었고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 920대(32.7%), 경기 903대(32.1%), 부산 207대(7.4%)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659대), 비엠더블유 528(353대), 아우디 A4 2.0 TFSI quattro(246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1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과 일부 브랜드의 적체물량 해소로 인해 증가했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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