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차군단의 사령관으로 불리며 세계 축구를 호령했던 축구의 전설 로타어 헤르베르트 마테우스 (Lothar Herbert Mattäus,49)가 4월 3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마테우스는 방한 기간 동안 2022 한국 월드컵유치위원회와 대한축구협회방문과 더불어 정몽준 FIFA 부회장, 홍명보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등 국내 축구계 주요인사를 만나 2010 월드컵 전망, 2022년 월드컵 유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마테우스 방한 기간 동안 의전차량으로 파나메라 Turbo와 파나메라 4S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포르쉐의 열혈팬인 마테우스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정점에 서 있는 독일 축구 영웅과 독일 자동차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연비와 성능을 자랑하는 ‘포르쉐 인텔리전스 퍼포먼스’ 철학의파나메라는 현역시절 명석한 두뇌 플레이로 월드컵을 제패했던 마테우스와 잘 어울린다는 것이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측의 자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