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11월 26일(금)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제 3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공식 후원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최고급 럭셔리 세단 뉴 A8, 고성능 SUV Q7, 미드십 스포츠카 R8 등 20여대의 아우디 모델을 지원해 행사에 참가한 배우 및 영화감독 등 시상식에 참가하는 스크린 스타들을 레드 카펫으로 인도한다.
특히,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G20 서울 정상회의에 의전차량으로 지원했던 모델인 ‘뉴 아우디 A8’을 대거 투입한다. 8년 만에 풀체인지된 뉴 아우디 A8은 다이내믹한 성능의 매혹, 혁신적인 기술, 최상의 안락함, 이 모두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아우디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로 지난 3일 출시된 아우디 코리아의 가장 최신 모델이다.
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그동안 아우디는 문화와 예술에 대한 전 세계적 후원활동을 통해 미적, 감성적 문화 마케팅의 선두 브랜드로 자리잡아왔다”며, “아우디 코리아 역시 청룡영화제의 공식 후원자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크린 배우들을 더욱 빛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한 해 한국영화를 총결산하는 축제의 한마당인 제 31회 청룡영화제의 최우수작품 후보에는 , , , , 가 올랐으며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강동원(의형제), 박희순(맨발의 꿈), 원빈(아저씨), 이병헌(악마를 보았다), 정재영(이끼)이,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김윤진(하모니), 서영희(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수애(심야의 FM), 윤정희(시), 전도연(하녀)이 올라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영화와 배우가 한자리에 모여 경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해 열린 제 30회 청룡영화제에서는 ‘마더’가 최우수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고, 남녀주연상은 영화 ‘내사랑 내곁에’의 주인공들이었던 김명민과 하지원이 선정되어 한 작품에서 남녀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963년 제정돼 31회를 맞은 청룡영화제는 국내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 중 하나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등 총 18개 부문에서 최고의 작품과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