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신형 크라이슬러 300C의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한발 먼저 밝혀졌다.
새 300C는 크라이슬러 200에도 적용된 새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특징으로 하며, 기존 모델의 실루엣을 유지하되 디테일에 많은 신경을 썼다.
3.6리터 V6 292마력 ‘펜타스타’와 5.7리터 V8 370마력 ‘헤미’ 엔진이 탑재되며 5단 자동변속기를 거쳐 뒷바퀴를 굴린다.
크라이슬러는 내년 중 후륜구동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