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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뉴 C30, 세계 최고 안전성 입증

2010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이후, 다시 한번 가장 ‘안전한 차’로 뽑혀

발행일 : 2010-12-23 10:52:22
볼보 뉴 C30, 세계 최고 안전성 입증

볼보자동차코리아는 New C30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선정한 ‘가장 안전한 2011년형 모델(2011 Top Safety Pick)’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IHS에서 발표한 ‘가장 안전한 2011년형 모델’에는 총 66개 차량이 선정됐다. New C30은 그 중 중형차(Midsize Car) 부분에 뽑힌 것. C30은 지난 2009년, IIHS가 최초로 실시한 2도어(2-door) 차량의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안전성을 입증받은 바 있는데, 같은 기관에서 다시 한 번 ‘가장 안전한 모델’에 뽑히며 안전에 있어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New C30에는 안전의 대명사, 볼보의 첨단 안전기술이 집약됐다. 차체 외부는 유연한 소재를 사용하고, 실내로 갈수록 탄력이 강한 소재를 이용한 크럼플 존(Crumple Zone)을 통해 충돌 시 발생한 충격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여기에 대시보드 아래 강철 스트럿을 장착해, 충돌 시 엔진룸에 있는 부품이 실내로 침투되는 것을 방지하여 탑승자의 2차 부상까지 고려했다.

볼보 뉴 C30, 세계 최고 안전성 입증

이와 함께 볼보만의 독창적인 기술인 경추 보호 시스템(WHIPS: Whiplash Protection System), 측면 보호 시스템(SIPS: Side Impact Protection System)과 커튼형 에어백 시스템(IC: Inflatable Curtain) 등 첨단 안전장치가 상호 연동 작용하여 승객을 보호한다. 또한 부드럽게 둥글려진 차량 전면부와 스포일러 디자인은 충돌 시, 보행자와 자전거/오토바이 운전자의 부상 위험까지 고려했다.

또한, 볼보자동차는 이번 ‘가장 안전한 2011년형 모델’에 C30 외에 S80, XC60, XC90이 함께 선정돼 안전의 대명사 볼보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울러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1년 2월 말 1,984cc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한 New C30 D4모델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177마력의 파워와 40.8kg•m 의 토크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선사하고, 17.2km/l(유럽기준)의 탁월한 연비 효율성까지 실현한 New C30 D4는 3천890만원의 가격으로 동급대비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한다. 현재 170마력의 2.4i엔진과 230마력의 T5엔진 등 2가지 모델이 판매되고 있는데, 내년 디젤버전 출시를 통해 라인업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New C30 D4의 국내 출시를 임박해 날아온 낭보”라며, “차량 크기에 상관 없이 모든 모델에 볼보의 안전철학이 그대로 반영됨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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