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자동차는 2011 CES에서 신형 포커스의 전기차 버전을 최초로 공개했다.
2012년 미국 시장, 2013년 유럽 시장에 투입될 양산 예정차이다.
포커스 5도어 해치백을 기반으로 했으나 애스톤 마틴을 연상시키는 전용 그릴이 눈길을 끈다. 실내에는 전용 계기판을 달았고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최신 버전의 싱크(SYNC, 포드의 텔레매틱스)를 적용했다.
모터는 123마력, 25kgm의 힘을 내고 LG화학의 23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고속도는 136km/h. 최대 주행거리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240V 전용 충전기 사용시 3시간이면 충전을 완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