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기술력과 독창적인 디자인의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 가 2011 서울 모터쇼에서 시트로엥 브랜드를 공식적으로선보였다.
서울 모터쇼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첫 공개되는 시트로엥 모델은 프리미엄 해치백 DS3, 중형 세단 C5, 도심형 다목적 차량 C4 Picasso 등 모두 3개 차종이다. 이들은 시트로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감각을 그대로 표현한 대표 모델들로 시트로엥의 한국 진출을 위해 전진 배치된 전략 모델들이다.
한국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는 만큼 시트로엥은 이번 서울 모터쇼 전시를 통해 시트로엥의 브랜드 컨셉과 정체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총 400 m2 (약 122평)의 규모에 마련된 시트로엥 전시관은 시트로엥의 브랜드 슬로건인 Créative Technologie 를 반영하여 미래적이면서도 세련되게 꾸며졌다.
또한 관람객들이 각각의 모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각 모델의 컨셉에 맞게 3개 모델에 대한 독립 존이 마련된다. 특히, 지난해 유럽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시트로엥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DS3는 시트로엥 전시관의 메인 차량으로 전시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시트로엥은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브랜드 출시를 선언하고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이번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3개의 모델이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차종이 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국내 가장 큰 자동차 축제인 서울 모터쇼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트로엥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트로엥만의 화려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릭 듀몽델 (Eric Dumondelle) 시트로엥 아시아-태평양 총괄 책임자는 “앞으로 아시아는 시트로엥의 주력 시장이 될 것이며, 그 중에서도 한국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DS3, C5, C4 피카소 등 대표 모델을 통해 한국 내에서 시트로엥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