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는 2011 상하이 모터쇼에서 자사 최초의 4륜 구동 4인승 모델인 FF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상하이 모터쇼의 발표 현장에는 페라리 CEO인 아마데오 펠리사 외에도 F1 페라리 팀의 드라이버인 펠리페 마사가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성능과 실용성이 완벽하게 결합한 GT모델인 FF는 12기통 6262cc 직분사 엔진으로 8000RPM에서 66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3.7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