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제전이 아니라 광고 대제전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법한 미국의 수퍼볼(Super Bowl) 경기.
2월 열리는 슈퍼볼 XLV를 앞두고 내놓으라하는 광고주들이 올해에는 어떤 광고를 선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 중 한 편은 기아자동차의 "Drive the Dream,"편이다.
이 광고에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속옷 모델로 유명한 아드리아나 리마, 헤비메탈 밴드 머틀리 크루, 이종격투기 선수 척 리델 등이 등장해한 커플의 꿈 속 욕망을 표현할 것으로 알려졌다.광고 제품은 2012 기아 옵티마(K5)이다.
이 광고의 60초 영상은 2월 5일, 슈퍼볼 XLV의 4쿼터 중 방송을 타게 되는데, 그보다 앞선 2월 2일부터 미국 전역의 극장들에도 걸리게 되며, 유튜브를 통해서는 스페셜 확장판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