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미국 수퍼볼 광고 시장에 많은 돈을 투입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올해 총 다섯 편의 광고를 선보인다.
전체적으로는 현대차의 브랜드와 문화를 움직이는 요소들에 시선을 두었는데, 특히 경기 중 광고 두 편은 `고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4쿼터에 방영될 `씽크 패스트(Think Fast)`편에는 현대차가 유튜브를 통해 연재하고 있는 광고시리즈의 인물 `밥(Bob)`이 등장한다.
그의 젊은 부하직원이 348마력 신형 제네시스 쿠페 R스펙에 밥을 태우고 가는데, `일에서 성공하는 법`을 조언하던 밥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고 만다.
이런 위급한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바로 `심장을 두드리는 파워`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