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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정훈, 페라리 타고 경주하더니 결국

‘페라리가 어울리는 남자 ‘배우 연정훈, 페라리 FF 홍보대사로 위촉

발행일 : 2012-05-29 09:43:24
배우 연정훈, 페라리 타고 경주하더니 결국

국내 페라리 공식 수입사 (주)FMK는 배우 연정훈을 페라리 최초의 4륜 구동 4인승 차량인 FF(Ferrari Four)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페라리가 특정 모델의 공식 홍보대사를 임명하는 것은 이번이 전 세계 최초이다. 연정훈은 한국의 FF 홍보대사로서 페라리의 V12 플래그쉽(Flagship) GT 모델인 FF의 강력한 성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다목적성 등 다양한 매력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연정훈은 현재 XTM ‘탑기어코리아’를 진행하며 페라리를 비롯해 자동차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전문가 못지 않은 식견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자타가 공인하는 페라리의 열렬한 팬으로 그 동안 페라리를 향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으며, 지난 4월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2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2차 라운드에 참가하기도 했다.

▲ ㈜FMK의 모그룹인 운산그룹 이희상 회장과 연정훈 <▲ ㈜FMK의 모그룹인 운산그룹 이희상 회장과 연정훈>

(주)FMK관계자는 “FF는 페라리 특유의 폭발적인 성능으로 스포츠 주행이 가능한 것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 장거리 드라이브를 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일상적인 주행이 가능한 모델”이라며 “평소 레이서로 활동할 만큼 역동적인 주행을 선호하면서도 가족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는 연정훈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어울리는 차”라고 FF의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연정훈은 “페라리의 오랜 팬이었는데 이번에 FF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FF는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강의 성능과 편안함을 제공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최고의 스포츠카”라고 전했다.

배우 연정훈, 페라리 타고 경주하더니 결국

FF는 페라리 역사상 최초 4륜 구동 4인승 GT차량으로 660마력 V12 엔진을 탑재해 최고 속도 335km/h를 자랑한다. 뒷좌석은 성인 2명이 승차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고 450리터 용량의 트렁크는 뒷좌석을 접을 경우 800리터까지 확장돼 다양한 공간 활용과 편의성을 보장하는 ‘익스트림 GT’ 부문의 최고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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