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중공업이 스바루 브랜드의 경상용차 시리즈인 `삼바`에 새롭게 `오픈 덱` 버전을 추가했다.

밴 타입의 차체를 기반으로 4인용 좌석을 확보하되뒤쪽은 픽업 트럭처럼 지붕을 없애 키가 큰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했다. 이런 형태의 차체는 삼바 시리즈의 역사상 처음이다.

지난 3월 후지중공업의 경차 생산 철수 이후 다이하츠 하이제트를OEM으로 공급 받고 있는 현행 삼바 시리즈의 월 판매목표는 1,400대이다.

<▲ 올해 4월 다이하츠 하이제트로 풀 모델 체인지 된 스바루 삼바. 트럭 버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