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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머신들, 인천공항으로 입국

발행일 : 2012-10-09 21:07:48
F1머신들, 인천공항으로 입국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개최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암경주장(KIC)에는 팀별 장비 반입과 대회 지원을 위한 시설 설치, 경주장 내 손님맞이를 위한 방역활동 등으로 분주해F1대회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7일 일본대회가 끝나자마자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orean International Circuit)에는 팀별 장비 및 방송장비 등이 반입되기 시작했다.

이번 일본대회에서 우승한 베텔이 소속된 레드불을 비롯해 맥라렌, 페라리등 일부 팀별 대회 장비는 일반항공편으로 수송되었으며 엔진, 머신, 교체용 타이어 등은8일 항공전세기(B747-400F) 6대(약 630톤)에 의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수송됐다.

F1머신들, 인천공항으로 입국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머신과 각종 장비등은 25톤 트레일러 및 11톤 윙바디 트럭으로 운송되었으며, 안전한 운송을 위해 5∼6대 단위로 배차하여 호위차량(컨보이)이 인솔했다.

한편, 지난 달 17일부터 F1조직위원회는 메인 그랜드 스탠드를 비롯해 팀 빌딩, 레이스 컨트롤 빌딩, 미디어 센터, 기업 부스 등 총 60개소에 대해 손님맞이를 위한 대대적인 청소와 방역활동,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반입 장비에 대한 물류보호와 시설경비를 위한 전문 경비요원을 경주장 요소에 우선 배치하여 장비 및 시설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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