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국내 시장에 선보인 닛산 ‘뉴 알티마’는 출시한 지 9일 만에 110대가판매된 데 이어 11월에도 200대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본격 시판이 이루어질 내년 판매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350만원(2.5 SL),3750만원(3.5 SL)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30대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고 있는 5세대 ‘뉴 알티마’는 기본형에도 내비게이션을 포함하고 있다.
‘뉴 알티마’에 장착된 내비게이션은 다년간 수입차 AV 시스템 판매 및 장착을 전문으로 한 `아우토하우스DH`가`한국닛산`에공급하는 것으로, 아이머큐리사의 ‘T1A’ 제품이 탑재되고 있다.
아이머큐리는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등을 제조하는 국내 전문 기업으로,일본, 중동, 러시아 등에 다양한 차량용 제품을 수출하며국내외적으로 제품의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닛산 뉴 알티마에 장착된 아이머큐리 ‘T1A’ 모델은 현재 판매 중인매립형 내비게이션 제품 중 가장 빠른 텔레칩스사의 `TCC-8801` 2기가 CPU를 탑재하고 있어 풀 HD 영상도 원활하게 재생 가능하다. 또한 ▲ 빠른 부팅시간(3~4초) ▲ 아틀란3D맵 탑재 ▲ 맵 무료 업데이트 ▲ YTN TPEG 무료 적용 ▲ U-BLOX6 GPS 모듈 탑재 ▲ 음 분리 설계 적용 ▲ 순정 트립 연동 ▲ 퀵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애프터마켓 제품과 비교해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 성능을 자랑한다.
또, 맵을 실행하면서 DMB, MP3는 물론 동영상 재생까지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 순정 오디오 시스템 및 트립과 연동이 가능하다.
아이머큐리 영업기획팀 윤혜중 차장은 “닛산 뉴 알티마에 장착된 T1A 내비게이션은 수입차 전용으로 개발됐으며 6개월 이상의 개발 기간이 걸릴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인 모델이다. 또, 기본적인 트립 및 오디오 기능을 100% 구현함은 물론, 멀티미디어 기능을 추가해, 최적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