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자동차
HOME > 자동차 > 국산차 > 기타

100만 번째 미국산 혼다 수출차, 한국행 배탄다

美혼다, 수입보다 수출 많이 한다

발행일 : 2012-12-11 10:01:41
100만 번째 미국산 혼다 수출차, 한국행 배탄다

지난 5일, 혼다는 해외 수출용 미국산 혼다 차의 생산이 1백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1백만 번째 차량은 오하이오 메리스빌 공장에서 탄생했으며, 한국으로 선적될 2013 혼다 어코드 EX-L 은색이 주인공이었다.

최근 미국 생산 30주년을 맞이한 혼다는 25년 전부터 미국산 차량을 수출해왔는데, 이제 앞으로 2년 내에 일본에서 북미로 수입하는 차보다 북미에서 수출하는 차가 더 많아질 전망이다. 올해 미국에서 생산한 혼다와 어큐라 차량 중 수출물량은 거의 10만 대에 이를 전망이다.

혼다는 북미 조직에 2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북미 생산량을 현재의 163만 대에서 2014년 192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그 결과, 내년에는 미국에서 수출하는 혼다와 어큐라 차량의 연간 생산량이 1994년의 기록인 105,511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오하이오, 앨라배마, 인디아나 등 혼다의 모든 북미 공장은 수출 물량을 생산하고 있다. 수출 모델은 혼다 시빅, 어코드, CR-V, 파일럿, 오딧세이, 크로스투어, 릿지라인과 어큐라 ILX, TL, RDX, MDX등으로, 많은 모델이 미국에서 개발됐다. 수출 시장은 40여개 나라이다.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