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SM5 플래티넘은 2013년 1월 1일부터 의무화된 신연비 인증에서 국내 가솔린 2,000cc 급 중형차 중 최고 연비효율인 12.6Km/L(CVT, 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비를 인증 받았다.

이에 비해 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탑재한 현대 쏘나타는 11.9km/L이다. 뿐만 아니라 ISG시스템을 탑재한 쏘나타(12.1km/L, 6단 자동)나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쏘나타(12.3km/L)도 SM5보다 낮은 연비를 받았다.

작년 8월 출시한 뉴SM3는 H4Mk 엔진과 신개념 무단 변속기인 X-CVT 변속기의 조합으로 국내 가솔린 준중형차 중 최고 수준의 연비인 15.0 km/L를 실현했다.

이에 비해 현대 아반떼 6단 자동변속기는 13.9km/L, 6단 수동변속기는 14.1km/L의 연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