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서울모터쇼엔 색다른 볼 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

2013 서울모터쇼 애프터마켓 특별관 ‘2013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3)’는 캠핑카와 캠핑 카라반, 트레일러, 캠핑카 내 외장 용품 및 아웃도어 용품을 전시하는 ‘오토캠핑ㆍ레저 특별관’을 전시회 기간 동안 상설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토캠핑ㆍ레저 특별관에 레저용 차를 생산, 수입하는 국내외 기업을 비롯해 아웃도어 용품 전문 업체, 캠핑카 정비 업체 등 총 17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특별관은 완성차 공급 업체부터 서비스 업체까지 함께 참여해 캠핑카 구입 정보 및 유지ㆍ수리에 관한 정보까지 한 자리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주최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킨텍스 오토모티브위크 전시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오토모티브위크 오토캠핑ㆍ레저 특별관은 서울모터쇼와 함께 개최돼 아웃도어 라이프에 적합한 신차부터 캠핑카, 캠핑 용품까지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규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