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지난 25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2013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딜러 어워즈(2013 Jaguar Land Rover Korea Dealer Awards)`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비스 품질과 세일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딜러 어워즈는 회사가 요구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기록한 딜러를시상하는 행사로, 상하반기로 나눠 판매 우수 지점장, 판매 우수 세일즈 컨설턴트, 최우수 서비스 매니저, 우수 마케팅 등 총 8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딜러 어워즈에는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 등 본사 임직원, 전국 딜러사 사장단, 우수 딜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해외 연수의 특전이 주어졌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올해 강화된 라인업과 신차를 앞세워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현재 전국 8개의 딜러를 통해12개의 전시장과 14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초부터 신형 2.0 가솔린과 3.0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재규어 XJ와 XF, 10년만에 풀체인지된 4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를 출시해 1분기 동안 1,075대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도 재규어 F-TYPE등 4종의 신차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