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월드스타 이병헌을 새 모델로 기용했다.
8일 불스원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 회사 대표제품인 ‘불스원샷’을 알리는 것은 물론, 자신의 차를 아끼고 스스로 관리하는 문화를 국내에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델 선정 배경에 대해 이 회사 마케팅 유정연 상무는 “이병헌 씨가 보여주는 모습들이 그 동안 국내 자동차 용품 시장을 개척한 데이어 해외 시장에도 도전하는 불스원의 기업 정신과 닮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병헌은 7월부터 방영되는 불스원샷 TV광고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목소리로 소비자들과 만나며, 직접 등장한 광고는 8월 중순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그는 브루스 윌리스, 캐서린 제타존스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민병권RPM9기자 bk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