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한글날을 기념, 이달 12일과 19일 전국 6개 지역에서 ‘한글’을 테마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비포서비스를 통해 한국 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와 함께하는 한글날 기념 이벤트를 마련,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자선단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물품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자동차 무상 점검도 실시한다.또한글로비스와 연계한 중고차 시세 감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차 점검과 함께 경제적 가치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
이달 12일과 19일에 현대차 보유자 총 4,000여명을 초청해 전국 6개 지역(서울 도봉구, 서울 잠실 탄천, 경기도 부천, 부산 을숙도, 경남 창원, 충북 청주)에서 대형 비포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아반떼 하이브리드,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및 베라크루즈 보유자라면 누구나 블루 멤버스 홈페이지(bluemembers.hyundai.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1일과 17일에 각각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12일 행사는 10일 15시까지 신청 받으며, 19일 행사는 14일부터 16일 15시까지다. 현대차는 방문자에게 와이퍼 교체, 워셔액 및 오일류 보충 등 기본적인 차 점검과 더불어 항균 필터 교환 및 탈취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총 3,200여명을 초청하는 ‘찾아가는 릴레이 비포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차 특별점검 서비스’, 고객들의 추석 귀향 길을 지키기 위한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