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가 `지니 넥스트`와 `소프트맨` 내비게이션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새 도로명주소를 검색창에 입력해 찾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지명과 건물명 등 단어만 입력해도 새 주소가 나타나도록 변경됐다.

또한 과거 지번 주소는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고, 통합 검색 시에도 편의에 따라 표기 방식을 변경할수 있다.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새 주소와 관련해 관심지점 매칭 데이터 약 273만건을 일괄 적용했으며, 향후 `유플러스 내비 LTE`에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