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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2채널 풀HD 블랙박스 출시

전후방 모두 고화질 영상을 제공…다양한 기능도 탑재

발행일 : 2014-04-28 15:42:58
▲ 소프트맨 R800DL <▲ 소프트맨 R800DL>

현대엠엔소프트가 2채널 풀HD 블랙박스 `소프트맨 R800DL`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풀HD 화질을 지원하는 파나소닉 영상처리프로세서(ISP)를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생생하게 녹화할 수 있다. 후방에도 HD급 화질의 카메라가 사용돼 전후방 모두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또 사용자가 카메라 녹화 프레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방 25프레임, 후방 15프레임 촬영으로 설정하면 부드러운 전방 녹화 영상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가 설명했다.

이밖에도 1분 단위로 영상을 연속 녹화해 메모리가 가득 차면 파일을 순차적으로 지우면서 녹화를 이어가는 `상시 녹화 기능`과 자동차에 충격이 가해진 시점의 10초 이전부터 20초 이후까지를 별도 폴더에 저장하는 `이벤트 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안정성도 높였다. `지능형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은 자동차 배터리 전압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블랙박스 전원을 자동 차단하고, 온도가 내려가면 기준 전압을 높여 자동차 배터리 방전을 막는다. 내장 배터리는 사고의 충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이 차단되어도 현장을 끝까지 녹화할 수 있다. 전원 차단으로 영상 일부가 깨질 경우 자동으로 복구하는 저널링(journaling) 기능도 지원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소프트맨 R800DL`은 뒷면의 3.5인치 대형 풀터치 LCD스크린을 통해 연결 장치 없이도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콜센터를 평일에는 야간 9시,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약 260여 개의 A/S(애프터서비스) 센터와 A/S 협력점을 두고 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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