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가 내비게이션 지도 소프트웨어 브랜드 `맵피(mappy)`를종합 서비스 브랜드로 특화시킨다고 밝혔다.이에 이 회사는 최근`맵피(mappy)`의 새 로고를 선보였다.
이 로고는 맵피 브랜드가지닌 `지도`와 `행복`이라는 메시지에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내비게이션을 상징하는 새로운 심볼엔브랜드 이미지와모바일 서비스 트렌드를 표현했다고 회사 관계자가 설명했다.
또 `맵피`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공식 명칭을 `맵피 위드 다음`으로 정하고안드로이드용스마트폰앱의 시험버전을 공개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다음 지도의 `고해상도 로드뷰`로 확인하는 기능이 추가돼 처음 가본 목적지도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
이 회사의 안수진 서비스전략실장은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맵피`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뿐 아니라 자동차, 아웃도어 등을 포함하는 종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5월27일까지 200명을 대상으로 `맵피 위드 다음`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인사를 남기면 자격이 생기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OS 4.0이상)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테스트 기간에 매주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기프티콘을 주고, 종료 후엔 우수 테스터 5명을 선정해 블랙박스를 선물한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