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녀 다비치 ‘강민경’이 블랙박스 광고모델로 나선다.
에이치디비정보통신은 이 회사 블랙박스 ‘프로비아’ 광고모델로 가수 강민경과 계약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회사는 강민경이 섹시함과 청순함, 가창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가수여서 많은 남성팬들을 확보한 점을 높이 샀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 이번 광고캠페인을 통해 올해 내놓은 신제품 PL5000의 다양한 기술력을 잘 전달할 걸로 기대하고 있다. 강민경은 지면, 라디오 및 CF 광고까지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4월부터 ‘프로비아 블랙박스’의 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프로비아의 신제품 PL5000은 구매자들의 불만 사항을 분석해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만든제품이다. 주차 시 최대 45시간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부팅 시간을 10초 이내로 줄여 부팅과정에서 사고가 났을 때 생길 수 있는 영상누락 문제를 줄인 게 특징이다.
한편, 프로비아 광고캠페인 진행과 동시에 이달 말까지 외제차 전시장(강남, 용산, 일산, 목동, 미아)에서 벤츠, 인피니티, 제규어 차를 사는 사람들에게 프로비아 블랙박스 PL1000을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