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모터쇼`가 흥행을 이어가며, 100만 관객 돌파에 청신호가 켜졌다.
7일, `2014 부산모터쇼`에는 16만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로써 개막일인 지난달 30일부터백스코를 찾은 사람은 99만2,7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이날 오후 1시 기아자동차는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를 초청해 팬사인회를 가졌다.이상화 선수는 지난3월 기아차 홍보대사로 발탁된 후 활동을 이어왔다.이날 기아차 전시부스에는 이상화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부산모터쇼 사무국관계자는 "맑은 날씨 덕분에 이른 아침부터 티켓을 사려는 관람객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면서 "폐막을 하루 앞두고 99만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다 관람객 달성이 유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7일에도 이어진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르노삼성 SM3가 주인을 찾았다. 주인공은 경남 양산에 거주하는 김모씨다. 지난 1일 포드 당첨자 이후 2번째 여성 담첨자인 그녀는 "생각지도 못한 당첨소식에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제 자동차 경품은 폭스바겐 폴로 1대만을 남겨둔가운데,과연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관심이 모이고 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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