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동시 합격을 주장한 천재소녀 김정윤의 아버지가 사과의 뜻을 전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감우성의 학력위조 연예인을 향한 소신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감우성은 지난 2007년 8월 진행된 영화 `내 사랑` 현장공개 자리에 참여해 연예계에 만연한 학력위조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당시 감우성은 "왜 그렇게 됐는지 잘 모르겠다. 학력보다 실력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학력에 대한 정직함인 것 같다. 거짓 학력으로 다른 사람에게 돌아가야 할 정당한 자리를 빼앗는 결과를 가져와 피해자를 만들 수 있다"며 "어찌됐건 어떤 식으로든 정리는 하고 넘어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