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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치타,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어머니와 제주도 신혼여행 "다 해주고 싶어"

발행일 : 2015-12-05 14:22:37
사람이 좋다 치타
출처:/ MBC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치타 출처:/ MBC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치타

`사람이 좋다` 치타가 어머니와 함께 제주도를 다녀왔다.

5일 오전에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래퍼 치타가 어머니의 제주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치타는 어머니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부모님의 신혼여행지였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치타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어머니와의 제주도 여행을 계획한 것.

치타의 어머니는 "이렇게 오기 쉬운 곳을 왜 안 왔는지 모르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치타는 부모님의 신혼여행 사진에서 본 승마장과 가장 비슷한 곳을 찾았고, 어머니와 함께 승마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머니는 치타에게 "나한테 뭐든지 다 해주고 싶은 것 같다. 천천히 받겠다 마음부터 시작해서"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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